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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와 함께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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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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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치과 루시와 함께한 비오는 날 하교길(인스타그램 chewwwy.lucy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이 제일 설레요. 루시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2년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두 자매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예민한 시기, 새롭고 낯선 환경을 마주한 상황에서 입양견 '루시'를 만나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 전북 익산 들판에서 구조된 9개월 된 '시고르자브종' 루시는 지금 두 자매의 든든한 친구이자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막내딸이다. 반려견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A 씨의 딸과 루시(인스타그램 chewwwy.lucy 제공). ⓒ 뉴스1 17일 보호자 A 씨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들판에서 유기견 4남매 중 하나로 구조된 루시는 태어난 지 약 9개월 된 어린 강아지다. 지난 5월 임시보호자의 보살핌을 거쳐 지금의 가족 품에 안겼다. 루시는 처음에는 조심스럽고 겁이 많았지만,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순한 성격으로 금세 마음을 열었다.처음 가족과 만난 날, 임시보호자의 품에 안겨 있던 루시가 아이들의 품으로 건너와 조용히 턱을 기대고 안기던 모습은 단숨에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딸 아이의 품에 폭 안긴 루시(인스타그램 chewwwy.lucy 제공) ⓒ 뉴스1 A 씨는 "루시는 이제까지 화를 내거나 으르렁거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조금 불편하거나 힘든 상황에서도 배려하는 모습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고 전했다.특히 루시는 앞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독특한 습관이 있다. 산책을 시작할 때면 아이들을 향해 힘껏 점프하며 양 앞발을 들어 '하이파이브'를 하듯 인사를 건넨다.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동네 구석구석을 킁킁거리며 걷고, 풀꽃 냄새를 맡거나 솔방울·나뭇가지를 물고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가족 모두의 마음이 절로 따뜻해진다. 마당에서 나뭇잎 하나로 신나게 노는 루시(인스타그램 chewwwy.lucy 제공) ⓒ 뉴스1 A 씨는 "루시를 만난 뒤 집안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지고 화목해졌다"며 "가족의 복덩이가 된 루시와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함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북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셋째)과 나란히 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넷째)이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회담 자리에는 양국 외교수장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맨 왼쪽),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맨 오른쪽)이 동석했다. 타스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즉각 휴전을 거부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유럽 주요국들조차 우크라이나에서 교전을 즉각 멈춘 뒤 종전 협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사실상 접고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방안을 구체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여기서 문제는 푸틴이 요구하는 평화협정의 조건이 현실성이 떨어져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상황이 더욱 복잡하게 됐다는 분석이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러시아는 그동안 휴전을 향한 많은 요구를 묵살했고, 살상을 언제 멈출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3년 반을 채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종식하려는 노력이 복잡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6일 ‘트럼프, 푸틴의 우크라이나 접근법에 굴복: 휴전, 데드라인, 제재는 없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휴전 요구를 포기하면서 푸틴 대통령에게 전쟁을 무기한 지속할 수 있는 ‘프리패스’를 부여했다”고 비판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을 이번 회담의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등 ‘심각한 결과’를 경고해왔지만, 휴전은커녕 러시아에 그 어떤 제재도 부과하지 않았다. 오히려 푸틴의 입장을 수용하며 평화협정을 통한 전쟁 종식 쪽으로 입장을 선회할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합의를 끌어내는 데 실패하자 “끔찍한 전쟁을 끝내는 최선의 방법은 단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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