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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국내 최초 주상복합아파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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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7-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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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치과 [앵커]국내 최초 주상복합아파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 아파트입니다. 6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서 '붕괴 위험' 진단까지 내려진 상태지만, 주민들은 갈 곳이 없어서 위험 속에 그냥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밀착카메라 이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번듯한 새 건물들 사이, 이 공간만 세월이 멈췄습니다.4층짜리 건물 회색 외벽은 벗겨지고 터져 나갔습니다.옥상엔 녹슨 가건물과 LPG 가스통, 어디부터 어떻게 연결됐는지 모를 전선들이 아무렇게나 뒤엉켰습니다.들어가 봤습니다.건물에 들어와 봤더니요. 위험 시설물 알림이라고 큰 알림판이 붙여져 있습니다. 지정 등급을 보니까 E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입니다. 내용을 보니까 '건물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안전의 위험이 있다'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E등급이면 당장 무너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사람이 지낼 수 없고, 지나다니기도 위험합니다.통행 절대 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조심히 한 번 가보겠습니다.하지만 이곳엔 상인들이 장사하고 여전히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천장 전선과 파이프엔 전기가 흐르고 가스가 들어옵니다.언제 불이 났었는지 오래된 화재 흔적은 그대로 남았습니다.이 좁은 복도로 매일 누군가는 하루 몇 번을 오가야 합니다.지금 오후 12시 한낮인데도요.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이렇게 조명을 끄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조명 켜주시고요. 옆으로는 고장 난 가전제품이 이렇게 방치가 돼 있고, 그 옆에는 누군가 버리고 간 폐지도 이렇게 나뒹굴고 있습니다.여기 사는 주민들, 사실 무섭습니다.[장병남/좌원상가 상인 : 위험해 지금. 우리 아들도 오늘 아침에 그러더라고. '어머니 거기 오래 앉아있지 마세요.' 벌써 여기가 막 물이 막 떨어져. 여기서 물이, 여기서도.]거주 공간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문을 열고 복도에 선풍기를 틀어뒀습니다.[신현산/좌원상가 주민 : 열기가 이리 와요, 그러니까 이리로 (바람을) 부는 거예요.]단열이 안 되는 건물, 방 안은 35도입니다.[신현산/좌원상가 주민 : 선풍기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 팬이 하나 둘 셋 일곱 개 총. {에어컨은요?} 이거 고장 나갖고 다 썩어가지고 실외기가…]하지만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신현산/좌원상가 주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왼쪽)과 정동영 통일부장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8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남 담화에서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50여 일간 군 대북 확성기 철거, 국정원의 TV·라디오 대북 방송 중단 등 유화책을 잇따라 내놓았지만 북한은 대화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그러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 연습을 조정하는 방안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여정은 이날 ‘조·한(북남) 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올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초청 가능성이 한국 내에서 거론되는 것에 대해 “헛된 망상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남북 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적대와 전쟁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일관되게 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여정의 담화문에 대한 의견을 물으며 “평화적 분위기 안에서 남북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정 정관은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미 연합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조정을 건의할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럴 생각이 있다”면서 이를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서도 이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라며, “연기와 축소 등 조정 방향에 관해선 회의 이후에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정 장관은 ‘한미가 오랫동안 준비한 훈련이 불과 20여 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조정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정부의 의지에 따라 조정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주한 미군 등과 의견 충돌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질문에는 “분명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는 윤석열 정부와는 다르다는 것”이라며 “훈련의 기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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