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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2년 8월 10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선언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토론자로 나서 공개 연설을 통해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에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다.(사진 = 조선중앙TV 캡처)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한 북미 협상은 성사될 수 없다고 29일 밝혔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미(북미) 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 제목의 담화를 공개했다.그는 최근 미국 백악관 당국자의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는 지난 조미대화에 대한 미국 측의 일방적 평가에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백악관 당국자는 25일(현지시간) 한국 언론 질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과거 세 차례 대면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김 위원장과 소통하는 데 열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 부부장은 "다만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 데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그는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와 그 능력에 있어서 또한 지정학적 환경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엄연한 사실에 대한 인정은 앞으로의 모든 것을 예측하고 사고해 보는 데서 전제로 되여야 할 것"이라며 "그 누구도 현실을 부정할수 없으며 착각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했다.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핵무력 고도화를 헌법에 명시할 정도로 핵능력을 강화하고, 북러관계를 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을 염두에 둔 표현으로 해석된다. 그는 "우리 국가의 핵보유국 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철저히 배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자기의 현 국가적 지위를 수호함에 있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정관(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막판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상호관세를 15%까지 낮춘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불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협상을 매듭지어야 하는 상황이다.29일 외신 등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과 여한구 본부장은 최근 협상 상대방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의 일정에 맞춰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앞서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지난 24일 러트닉 장관과 심도 있는 관세 협상을 진행했다.우리 측은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산업 협력을 제시하며, 자동차 등 품목관세와 상호관세 인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25일에는 러트닉 장관의 자택까지 찾아가 회담을 이어갔다. 이후 러트닉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에 동행하기 위해 떠나자, 협상을 지속하기 위해 급히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미국 상무부 장관과 관세협상 타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스코틀랜드에서 유럽연합과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무역합의를 발표한 바 있다.러트닉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저녁 식사 후 저와 그리어 대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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