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농림부, 개농장 전업 지원 2구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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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농림부, 개농장 전업 지원 2구간 진행 중동물단체들 중복 맞아 ‘개들 위한 예술제’지난 2021년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이 잠입조사를 벌인 경기도 여주의 한 식용개 농장의 개들. 동물해방물결 제공‘개식용 종식법’ 시행 1년을 앞둔 중복인 30일, 식용 개들을 기르던 농장의 전·폐업이 40% 이상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단체들은 법 시행 유예 기간 동안 희생되는 개들을 위한 ‘복날 추모제’를 여는 등 복날 인식 전환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지난해 2월 제정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 종식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2월6일까지 전·폐업한 식용 개 농가는 623곳으로 전체(1537곳)의 40%에 달했다.정부는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7일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된 만큼, 업계의 조기 전·폐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 식용 종식 기본계획’을 내놨다. 계획은 법 시행 이후 폐업 시기를 총 6구간으로 나눠 이른 시기 폐업할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설계했는데, 첫 구간(2024년 8월~2025년 2월)에 폐업한 농가가 총 623곳에 달한 것이다. 정부는 이후 올해 12월21일까지 2~3구간에 폐업하는 농가도 60~7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2월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되며 30여년간 이어졌던 개 식용 논쟁이 마무리됐다. 사진은 2023년 10월 동물권 대국민 연대 회원들이 ‘개 식용 금지법’ 제정 촉구를 외치며 행진하는 모습. 동물권행동 카라 제공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관계자는 한겨레에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농가 폐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대다수의 농장주가 60대 이상 고령으로 전업이 아닌 폐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폐업을 위한 시설 철거 등을 마치고 염소 등 다른 가축으로 전업한 농가도 40여 곳 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정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식용 개 농가는 1537곳, 도살장 221곳, 판매·유통업체 1788곳, 개고기 식당 2352곳 등이며 농장에 남아있는 개는 총 46만6000여 마리로 추산됐다.당시 법 시행 이후 농장에 남겨질 개들에 대한 보호 방안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정부는 유예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잔여견’이 거의 남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애니멀피플농림부, 개농장 전업 지원 2구간 진행 중동물단체들 중복 맞아 ‘개들 위한 예술제’지난 2021년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이 잠입조사를 벌인 경기도 여주의 한 식용개 농장의 개들. 동물해방물결 제공‘개식용 종식법’ 시행 1년을 앞둔 중복인 30일, 식용 개들을 기르던 농장의 전·폐업이 40% 이상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단체들은 법 시행 유예 기간 동안 희생되는 개들을 위한 ‘복날 추모제’를 여는 등 복날 인식 전환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지난해 2월 제정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 종식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2월6일까지 전·폐업한 식용 개 농가는 623곳으로 전체(1537곳)의 40%에 달했다.정부는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7일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된 만큼, 업계의 조기 전·폐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 식용 종식 기본계획’을 내놨다. 계획은 법 시행 이후 폐업 시기를 총 6구간으로 나눠 이른 시기 폐업할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설계했는데, 첫 구간(2024년 8월~2025년 2월)에 폐업한 농가가 총 623곳에 달한 것이다. 정부는 이후 올해 12월21일까지 2~3구간에 폐업하는 농가도 60~7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2월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되며 30여년간 이어졌던 개 식용 논쟁이 마무리됐다. 사진은 2023년 10월 동물권 대국민 연대 회원들이 ‘개 식용 금지법’ 제정 촉구를 외치며 행진하는 모습. 동물권행동 카라 제공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관계자는 한겨레에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농가 폐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대다수의 농장주가 60대 이상 고령으로 전업이 아닌 폐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폐업을 위한 시설 철거 등을 마치고 염소 등 다른 가축으로 전업한 농가도 40여 곳 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정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식용 개 농가는 1537곳, 도살장 221곳, 판매·유통업체 1788곳, 개고기 식당 2352곳 등이며 농장에 남아있는 개는 총 46만6000여 마리로 추산됐다.당시 법 시행 이후 농장에 남겨질 개들에 대한 보호 방안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정부는 유예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잔여견’이 거의 남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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