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서울=뉴스1) 신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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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결혼식에 초대해달라고 했던 지인이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고 당당히 말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 씨는 "결혼식에 온 지인이 축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어떻게 알게 됐냐면 이름 없는 봉투가 있길래 혹시 그분인가 싶어서 결혼식 끝나고 감사 인사하면서 살짝 물어봤다"고 말했다.지인은 "난 삼성페이밖에 안 쓰는데 결혼식장 ATM기는 페이로 인출이 안 되더라. 그래서 안 했다"라고 밝혔다.A 씨는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주려나 싶어서 신혼여행 다녀오고 나서 그 사람 포함해서 3명이 만났다"고 했다.식사가 끝나갈 때쯤 다른 친구는 축하 인사와 함께 축의금을 건넸다. 반면 지인은 그냥 가만히 있었다.A 씨는 "내가 먼저 연락해서 초대한 거면 축하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겠지. 그런데 본인이 나한테 결혼식에 초대해 달라고 연락한 사람이다"라며 황당해했다.그는 "너무 연락을 안 한 지 오래된 지인이라 결혼한다고 연락하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안 할 생각이었다. 그 사람이 또 다른 이유로 연락이 왔는데 받아야 하나"라고 털어놨다.누리꾼들은 "결론적으로 초대 안 하려 했는데 초대해 달라고 해서 밥만 먹고 간 거야? 구차하다", "삼성페이 쓴다고 은행 거래를 아예 안 하진 않을 거 아니냐. 말도 안 되는 핑계 대면서 순간만 모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분 결혼했냐. 또 연락하는 거 보니 자기 결혼식 임박한 거 같다", "청첩장에 입금 계좌 있지 않나. 안 하고 싶다는 의지였을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결혼식에 초대해달라고 했던 지인이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고 당당히 말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 씨는 "결혼식에 온 지인이 축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어떻게 알게 됐냐면 이름 없는 봉투가 있길래 혹시 그분인가 싶어서 결혼식 끝나고 감사 인사하면서 살짝 물어봤다"고 말했다.지인은 "난 삼성페이밖에 안 쓰는데 결혼식장 ATM기는 페이로 인출이 안 되더라. 그래서 안 했다"라고 밝혔다.A 씨는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주려나 싶어서 신혼여행 다녀오고 나서 그 사람 포함해서 3명이 만났다"고 했다.식사가 끝나갈 때쯤 다른 친구는 축하 인사와 함께 축의금을 건넸다. 반면 지인은 그냥 가만히 있었다.A 씨는 "내가 먼저 연락해서 초대한 거면 축하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겠지. 그런데 본인이 나한테 결혼식에 초대해 달라고 연락한 사람이다"라며 황당해했다.그는 "너무 연락을 안 한 지 오래된 지인이라 결혼한다고 연락하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안 할 생각이었다. 그 사람이 또 다른 이유로 연락이 왔는데 받아야 하나"라고 털어놨다.누리꾼들은 "결론적으로 초대 안 하려 했는데 초대해 달라고 해서 밥만 먹고 간 거야? 구차하다", "삼성페이 쓴다고 은행 거래를 아예 안 하진 않을 거 아니냐. 말도 안 되는 핑계 대면서 순간만 모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분 결혼했냐. 또 연락하는 거 보니 자기 결혼식 임박한 거 같다", "청첩장에 입금 계좌 있지 않나. 안 하고 싶다는 의지였을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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