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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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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8-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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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치과 (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앞의 모습 ⓒEPA=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엔비디아에 이어 전 세계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4조 달러를 넘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31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MS 장중 주가는 전날보다 8% 이상 오르며 555.45달러까지 상승했다. MS의 시총이 4조 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1975년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창업한 지 50년 만이다. 전 세계 기업 중에는 지난 9일 4조 달러선을 넘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다.시가총액은 4조 달러를 넘어 4조1000억 달러까지 불어나기도 했다. MS는 지난해 1월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시총을 1조 달러 더 불렸다.월스트리트저널(MS)은 MS가 지난 50년간 컴퓨팅 서비스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창업 초기 MS는 IBM의 인기 개인용 컴퓨터에 번들로 제공되는 디스크 운영체제(DOS) 라이선스를 따내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고, 이후 윈도 운영체제로 급성장했다. 윈도 운영체제는 10억 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돼 있고, 사용자들의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자리 잡고 있다.MS를 새로운 정점으로 끌어올린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이다. 2010년대 들어 기업들이 로컬 서버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트렌드가 본격 전개되자, MS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MS는 애저를 클라우드 1위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강력한 경쟁자로 키워냈다. MS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의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7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AWS의 매출 1076억 달러와 격차를 좁혔다.최근 들어 애저는 AI 서비스에 대한 폭발적 수요로 인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애저는 메타 플랫폼, 오픈AI 등 기업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 실적 발표 후 가진 콘퍼런스콜에서 "2025 회계연도 1분기(7∼9월) 자본 지출이 3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매출 증가율 역시 두 자릿수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애저는 1분기에 37% [뉴스데스크]◀ 앵커 ▶북한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러시아와 공동 우표를 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러시아어로 쓰인 기념주화도 새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북한이 러시아와의 전례 없는 밀착을 고리로 남북·북미 대화의 문턱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양소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옛 소련군 전사자 추모탑인 평양 해방탑 옆으로, 러시아와 북한의 국기가 놓였습니다.북한이 다음 달 15일 러시아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80원짜리 기념우표입니다.[이상현/민화협 체육위원] "(해방탑이) 북한 초기에 군사적인 원조를 상징하는 그런 탑이기 때문에… 러시아와 북한이 태생부터 혈맹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북한과 러시아가 공동 우표를 내놓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북한이 '조국 해방의 날'로 부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러의 밀착을 더욱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러시아어로 발행한 북한의 기념주화도 새로 확인됐습니다.앞면엔 러시아산 종마와 북극곰이 뒷면엔 평양 대동문이 새겨졌는데, 지난해 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이후 북·러는 혈맹 수준으로 가까워지고 있습니다.러시아산 최신 무기 기술이 넘어간 데 이어 평양과 모스크바를 오가는 여객기 운항이 33년 만에 재개되는 등 군사와 경제 등 전방위로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홍 민/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러시아와 같이 갈 수 있는 길이 생겼기 때문에 미국에게 좀 더 레버리지(지렛대)를 높이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하는 그런 구도가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죠."북한이 단지 대북 제재를 무력화하고 경제적 이득을 챙기는 것을 넘어, 미국과의 대화 문턱을 높이는 이른바 '지렛대'로 러시아를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의 현 지위를 부정하려는 시도를 반대한다"며 뒷배를 자임하고 있어, 당장 남북은 물론 북미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영상취재: 강종수 / 영상편집: 이지영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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