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월 생산·소비·투자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생산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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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산업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모두 한 달 전보다 나빠졌다. 세 지표가 모두 감소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광공업 부문은 0.9% 줄었다.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각각 한 달 전보다 4.2%, 2.9%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비스업 부문도 0.1% 감소했다. 도소매 분야는 1.3% 늘었으나, 전문·과학·기술 분야는 3.6% 감소했다.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의약품 등 비내구재(-0.3%), 의복 등 준내구재(-2.0%),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4%)에서 일제히 소비가 줄었다. 소매판매는 지난 2월 전월 대비 1.8% 증가한 뒤 3월에 다시 1.0% 감소해 두 달째 줄고 있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건설기성(실적)도 한 달 전보다 0.7% 줄었다.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도 1년 전보다 17.5% 줄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광공업 부문은 0.9% 줄었다.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각각 한 달 전보다 4.2%, 2.9%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비스업 부문도 0.1% 감소했다. 도소매 분야는 1.3% 늘었으나, 전문·과학·기술 분야는 3.6% 감소했다.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의약품 등 비내구재(-0.3%), 의복 등 준내구재(-2.0%),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4%)에서 일제히 소비가 줄었다. 소매판매는 지난 2월 전월 대비 1.8% 증가한 뒤 3월에 다시 1.0% 감소해 두 달째 줄고 있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건설기성(실적)도 한 달 전보다 0.7% 줄었다.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도 1년 전보다 17.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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