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탄 대표주자 경쟁하는 김문수·장동혁김문수 "尹 재입당
페이지 정보

본문
웹사이트상위노출
반탄 대표주자 경쟁하는 김문수·장동혁김문수 "尹 재입당 당연히 받겠다"장동혁 "윤어게인 절연해선 안 돼"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장동혁 의원/ 사진=뉴스1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본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반탄(탄핵 반대) 진영 대표 주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메시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당심 80%가 반영되는 본선 투표를 앞두고 강성 지지층의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고성국TV와 전한길뉴스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주최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전한길씨가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재입당을 희망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입당 (신청을) 하시면 당연히 받는다"고 했다. 또 "그분이 계엄을 (선포)해서 누가 죽거나 다쳤느냐"며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됐다"고 했다.보수 유튜버들은 김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 면회에 관한 입장도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저라고 안 가고 싶겠느냐. 그러나 정치는 때가 있다"며 "면회하러 가는 게 좋을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을지 여러 방법이 있다. 우리 나름대로 이재명 정권에 대해 투쟁해야 한다"고 했다.장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윤어게인 세력도 같이 가야 한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의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도 매우 강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민주당은 결국 그 개딸들을 등에 업고 이번에 정권까지 가져가지 않았느냐"며 "그분들(윤어게인) 주장 중에서 일부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이 있다고 '무조건 나가라', '가까이 오지 말라', '절연해야 한다'는 방식으로는 우리의 외연을 확장할 수 없다"고 했다.장 후보는 앞서 김 후보보다 약 일주일 먼저 보수 유튜버 토론회에 나와 윤 전 대통령 면회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31일 "지금은 윤 전 대통령 면회가 막혀 있지만, 대표가 된다면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될 경우 면회를 가겠다"고 했다. 당내에서 불거진 소위 '극우 논란'에 대해선 "좌파에서 우리를 공격하기 위해 쓰던 못된 프레임으로 우리를 갈라치기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당 해산을 거론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강도 높은 발언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보수 유튜버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국내에서의 우리 주적"이라고 했고, 매일신문 유튜브에서는 정 반탄 대표주자 경쟁하는 김문수·장동혁김문수 "尹 재입당 당연히 받겠다"장동혁 "윤어게인 절연해선 안 돼"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장동혁 의원/ 사진=뉴스1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본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반탄(탄핵 반대) 진영 대표 주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메시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당심 80%가 반영되는 본선 투표를 앞두고 강성 지지층의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고성국TV와 전한길뉴스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주최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전한길씨가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재입당을 희망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입당 (신청을) 하시면 당연히 받는다"고 했다. 또 "그분이 계엄을 (선포)해서 누가 죽거나 다쳤느냐"며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됐다"고 했다.보수 유튜버들은 김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 면회에 관한 입장도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저라고 안 가고 싶겠느냐. 그러나 정치는 때가 있다"며 "면회하러 가는 게 좋을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을지 여러 방법이 있다. 우리 나름대로 이재명 정권에 대해 투쟁해야 한다"고 했다.장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윤어게인 세력도 같이 가야 한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의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도 매우 강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민주당은 결국 그 개딸들을 등에 업고 이번에 정권까지 가져가지 않았느냐"며 "그분들(윤어게인) 주장 중에서 일부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이 있다고 '무조건 나가라', '가까이 오지 말라', '절연해야 한다'는 방식으로는 우리의 외연을 확장할 수 없다"고 했다.장 후보는 앞서 김 후보보다 약 일주일 먼저 보수 유튜버 토론회에 나와 윤 전 대통령 면회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31일 "지금은 윤 전 대통령 면회가 막혀 있지만, 대표가 된다면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될 경우 면회를 가겠다"고 했다. 당내에서 불거진 소위 '극우 논란'에 대해선 "좌파에서 우리를 공격하기 위해 쓰던 못된 프레임으로 우리를 갈라치기
웹사이트상위노출
- 이전글환경과 미래: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 25.08.07
- 다음글발견의 여정: 새로운 세계 탐험 25.08.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