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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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의 직영 매장. 이가람 기자 " “소비쿠폰(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보니, 샤오미로 많이들 오시죠.” "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 매장의 직원은 “여기 있는 모든 제품에 소비쿠폰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매장 곳곳과 계산대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이곳은 샤오미 한국법인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직영 매장이다. ━ 한국 기업 안 되는데 샤오미는 되는 ‘소비쿠폰’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의 직영 매장 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이가람 기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사용처에 한국 가전 대기업들은 빠진 반면, 중국 전자기업 샤오미는 포함돼 논란이다. 정부가 소비쿠폰의 사용 제한 업종으로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과 ‘외국계 대형 매장’을 명시하면서 삼성스토어, LG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국내 가전 양판점은 물론 미국 애플이 운영하는 애플스토어도 제외됐다. 하지만 중국 샤오미의 한국법인 샤오미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에서는 서울 시민들이 받은 소비쿠폰을 이용해 샤오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정부의 기준에 따라 해당 매장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으로 분류된 탓이다. 하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인 샤오미의 지난해 매출은 3659억위안(약 71조원)으로, SK하이닉스(약 66조1930억원)를 웃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의 직영 매장에서 판매 중인 각종 생활 가전제품들의 모습. 이가람 기자 이날 매장을 방문한 기자가 소비쿠폰을 지급 받은 신용카드로 1만1800원짜리 블루투스 온습도계를 구입하니 결제 즉시 지원금이 곧바로 차감됐다. 카드사 어플에는 소비쿠폰 사용처로 ‘샤오미테크놀로지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떴다. 매장 직원들은 70만원대 TV 제품을 소개하면서 “15만원이 넘는 제품을 사더라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며 “지원금에서 우선 차감되고 나머지 금액은 결제대금으로 빠져 나간다”고 말했다. 고가의 가전제품도 소비쿠폰을 통해 최대 15만원을 할인 받아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취지의 설명이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의 직영 매장. 이가람 기자 " “소비쿠폰(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보니, 샤오미로 많이들 오시죠.” "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 매장의 직원은 “여기 있는 모든 제품에 소비쿠폰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매장 곳곳과 계산대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이곳은 샤오미 한국법인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직영 매장이다. ━ 한국 기업 안 되는데 샤오미는 되는 ‘소비쿠폰’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의 직영 매장 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이가람 기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사용처에 한국 가전 대기업들은 빠진 반면, 중국 전자기업 샤오미는 포함돼 논란이다. 정부가 소비쿠폰의 사용 제한 업종으로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과 ‘외국계 대형 매장’을 명시하면서 삼성스토어, LG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국내 가전 양판점은 물론 미국 애플이 운영하는 애플스토어도 제외됐다. 하지만 중국 샤오미의 한국법인 샤오미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에서는 서울 시민들이 받은 소비쿠폰을 이용해 샤오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정부의 기준에 따라 해당 매장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으로 분류된 탓이다. 하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인 샤오미의 지난해 매출은 3659억위안(약 71조원)으로, SK하이닉스(약 66조1930억원)를 웃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샤오미코리아의 직영 매장에서 판매 중인 각종 생활 가전제품들의 모습. 이가람 기자 이날 매장을 방문한 기자가 소비쿠폰을 지급 받은 신용카드로 1만1800원짜리 블루투스 온습도계를 구입하니 결제 즉시 지원금이 곧바로 차감됐다. 카드사 어플에는 소비쿠폰 사용처로 ‘샤오미테크놀로지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떴다. 매장 직원들은 70만원대 TV 제품을 소개하면서 “15만원이 넘는 제품을 사더라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며 “지원금에서 우선 차감되고 나머지 금액은 결제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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