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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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리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선 지난달 말 타결된 관세협상 후속 논의와 방위비 분담금 증액, 주한미군 역할 및 인원 조정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8월 25일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 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이번 방미 길에 한미 조선업 협력의 상징인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찾을 가능성도 유력하게 제기된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이 조선소 지분 100%를 매입했다.[오수현 기자]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YMCA전국연맹 제공 한·일 종교시민사회단체가 8·15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를 구축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한일플랫폼)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한충목 한일플랫폼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일제와 독재의 잔재, 분단 체제의 현존 등 온전히 이루지 못한 수많은 과제가 아직 남아 있다”며 “국가 주권을 온전히 실현해야만 한·일 간 온전한 화해를 이룰 수 있고,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일의 종교시민사회단체는 국민주권, 국가주권을 온전히 실현하면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자 다짐한다”고 밝혔다.일본 측 대표인 다카다 켄 한일플랫폼 공동대표도 “한일 국교 정상화 60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맞아 한·일 민중이 손을 맞잡고, 동북아시아 민중의 연대와 평화 구축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며 “한·일 시민의 연대야말로,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를 평화롭고 미래에 희망이 보이는 시대로 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신승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은 이어진 발언에서 “종교인의 가장 큰 역할은 갈라진 것을 잇는 화해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며 “화해의 기본적인 전제는 진정한 반성과 불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며, 화해와 치유의 사명은 사람과 사람의 연대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훈(오른쪽) 팍스크리스티코리아 공동대표와 손미희 우리학교와아이들을지키는시민모임 대표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YMCA전국연맹 제공 한일플랫폼은 이날 “역사의 과오를 직시하고, 화해의 길로 나아가자”며 “동아시아를 뒤덮는 전쟁과 패권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한일플랫폼은 “우리는 한·일 양국과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문제 해결의 근간에 보편적 가치인 인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대규모 군비 확장보다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일본 평화헌법의 수호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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