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시의원, 축사 기회 안 줬다고 공무원 폭행·탈당···윤리특위, ‘제명’ 의결 > 자료실

국힘 시의원, 축사 기회 안 줬다고 공무원 폭행·탈당···윤리특위, ‘제명’ 의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5-06-14 14:43

본문

행사장에서 의전을 문제 삼아 공무원을 폭행한 안주찬 구미시의원에 대한 제명이 의결됐다.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전날인 지난 9일 오후에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안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윤리특위의 제명 의결은 오는 23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안 시의원은 물의를 빚은 뒤 탈당했다.안 의원은 지난달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의전 배려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시의회 공무원 A 씨에게 욕을 하고 뺨을 때렸다. 당시 그는 지역구 행사임에도 축사기회를 얻지 못하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논란이 커지자 안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동료 의원과 시청 공무원, 시의회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사과 글을 올렸다.구미...
광주 서구가 실제 영업 중인 관내 모든 소상공인 가게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정부가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이 특정 지자체 전 지역에서 실사용이 가능해진 건 처음이다.서구는 11일 “소상공인이 운영 중인 관내 1만1556곳의 가게에 대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절차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1만2000곳가량의 가게가 등록돼 있다. 이 중 영업을 중단하거나 휴업 중인 가게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가게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되는 셈이다.골목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류로는 온누리상품권(정부 발행)과 지역화폐(지자체 발행)가 있다. 구매 시 액면금액의 할인율은 지역화폐 5∼10%, 온누리상품권의 종이형 5%, 디지털형 10%다. 지난해 발행액은 지역화폐가 20조9000억원, 온누리상품권이 5조원이었다.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지역화폐와 동일한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지만 ...

이전글전문변호사 25.06.14
다음글‘박정훈 대령’ 항소심 재판부, 공소장 변경 허가…‘장관 항명’ 혐의 추가 25.06.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